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투어 상품을 리뉴얼했다.

안동병원의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110여가지에 달하는 기본종합검진($699)부터 원스탑검진, 특화검진, 프리미엄 검진 등 생애주기별 고객을 고려해 구성했다.

검진 이용 시 원하는 장소로 왕복 픽업, 유네스코 관광, 향토 음식, 병원 12층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숙박 등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기간 동안 전담 컨시어지팀이 고객 의사를 반영해서 일정을 관리하고 조율한다.

안동병원은 한국 정부로부터 시설, 인력, 장비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 닥터헬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정책 사업을 최다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종치료 거점병원 역할도 수행한다.

만약에 건강 검진을 통해 유소견이 나오게 되는 경우 배후 진료과 130여명 전문의 협업으로 신속히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5월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별관 3개층으로 신축 확장해서 신규 오픈했다.

국제진료센터, 내시경센터, 영상의학센터, 전문검사센터, 종합검진센터 등으로 구획해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RFID(무선인식장치)도입을 통해 검사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쏟고 계신 수석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강신홍 이사장은 우수하고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품격 있는 의료서비스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2,000여명 모든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2023년 4월 캘리포니아 주에 안동병원 미국법인(TNEC)를 설립해 헬스투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병원 헬스투어 상품 프로그램에 따른 검진에 대한 문의는 leejaeseung007@gmail.com(안동병원 기획조정팀 이재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