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애라원’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성품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애라원’에서 신애라, 이현이, 신기루, 홍현희는 비닐하우스에서 쌈채소를 수확했다. 육식파인 신기루와 홍현희는 향이 강한 채소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반면 신애라와 이현이는 담소를 나누며 채소를 땄다. 특히 신애라는 “우리 엄마가 이런 농사를 짓는다. 그런데 나는 한 번도 못 도와드렸다. 우리 남편은 일주일에 2~3번 가서 도와드린다. 우리 남편은 여기 오면 잘할 것”이라고 차인표를 자랑해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99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05년, 2008년 각각 두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애라원
<저작권자 © 오센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