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피해자들에게 현금이 지급된다.
연방정부 차원에서 LA 산불 피해자들에게 최소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있도록 일회성으로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LA 산불 피해자들에게 1인당 770달러씩 현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극심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연방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지원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LA 산불 브리핑에서 산불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돕지 않는다며 그러기에는 산불 피해자들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일회성으로 770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회성 지급이기 때문에 770달러로 물과 갓난아기 분유, 처방약 등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을 살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재민들에 지급되는 현금 770달러는 연방비상재난관리청, FEMA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FEMA는 지난주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
이 긴급 지원 프로그램에 약 6,000여명의 LA 산불 피해 생존자들이 등록했고 지금까지 약 510만달러가 이미 지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LA 산불 진화에 드는 비용을 앞으로 180일 동안 전액 연방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산불 진화 비용을 180일 동안 연방정부가 부담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일회성으로 770달러씩 연방정부 자금 지원하기로 결정
물과 분유, 처방약 등 필수품을 구입하는 데 도움될 듯
FEMA에 약 6,000여명 생존자들 등록, 이미 510만달러 지출
LA 산불 진화 비용, 앞으로 180일간 전액 연방정부 부담
물과 분유, 처방약 등 필수품을 구입하는 데 도움될 듯
FEMA에 약 6,000여명 생존자들 등록, 이미 510만달러 지출
LA 산불 진화 비용, 앞으로 180일간 전액 연방정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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