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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밴츄라 카운티 주말 동안 또 바람과 낮은 습도 .. 산불 위험

이황 기자 입력 01.10.2025 11:10 AM 조회 2,950
LA와 벤츄라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 발령된 산불주의보(Red Flag)는 오늘(10일) 저녁 6시를 기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강풍부는 지역이 많은 만큼 내일(11일)과 오는 12일 산불 경보(Fire Weather Watch)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은 LA와 벤츄라 카운티에 불고 있는 돌풍을 포함한 강풍이 정점을 찍었고 오늘(10일) 오후부터 급격하게 약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내일(11일)밤부터 오는 12일까지 시속 35 - 5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샌 가브리엘 산악 지대에서는 시속 60 - 7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불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습도는 5 – 15%정도 예상된다.

이처럼 바람과 더불어 습도가 낮아 산불 발생 위협은 지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만큼 산불 발생 위험 지역 주민들은 대피를 포함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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