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츄라 카운티에서 조직적 소매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들이 체포됐다.

벤츄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조직적 소매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16명과 성인 2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타겟과 JC페니, 메이시스 산하 손실 방지팀 그리고 쇼핑몰 보안 서비스 제공 업체인 알라이드 시큐리티(Allied Security)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리츠(Blitz)’로 명명된 작전을 펼쳤다.

이를 토대로 벤츄라시 퍼시픽 뷰 몰에서 작전을 수행해 용의자들을 대거 검거한 것이다.

체포와 더불어 2천 달러 상당의 절도 물품을 회수했다.

또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등 마약과 절도를 위한 도구들도 압수 조치했다.

벤츄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앞선 체포 작전이 벤츄라 카운티 전역에서 조직적 소매절도가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범죄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