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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CNN 인터뷰 “딥페이크로 생각했다”

주형석 기자 입력 12.05.2024 11:04 AM 조회 3,063
처음에 부인이 휴대폰으로 유튜브 보다가 알게돼
비상계엄이라는 말에 “딥페이크겠지. 그게 말이되나”
그러다가 유튜브 영상 자세히 보고 현실이라고 깨달아
한국의 충격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 야당에서도 처음에 이를 믿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한국 제1 야당이자 제1당인 더물어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인터뷰를 했다.

26초의 짧은 영상에서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순간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당시 집에서 부인과 함께 있었던 이재명 대표는 부인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렸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면서 부인이 휴대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전했다.

얼핏 영상을 본 이재명 대표는 “딥페이크겠지”라고 말하고 처음에는 전혀 믿지 않았다고 당시 느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인 휴대폰의 유튜브 영상을 봤는 데 윤석열 대통령이 열심히 계엄령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딥페이크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이재명 대표는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표는 여전히 마음 속으로 이거는 뭔가 조작이고, 가짜라고 생각했다며 정말 믿기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CNN 인터뷰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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