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	Leading Candidate	Party
오하이오 9지구	마시 캡처	민주당​
메인 2지구	자레드 골든	민주당​​
애리조나 6지구	후안 시스코마니	공화당​
콜로라도 8지구	게이브 에반스​	공화당​
아이오와 1지구	마리안네트 밀러-믹스​	공화당​
캘리포니아 9지구	조쉬 하더	민주당​
캘리포니아 13지구​	존 두아르테	공화당​
캘리포니아 21지구​	짐 코스타​	민주당​
캘리포니아 22지구​	데이비드 발라다오	공화당​
캘리포니아 27지구​	조지 화이트사이즈	민주당​
캘리포니아 41지구​	캔 칼버트	공화당​
캘리포니아 45지구​	미셸 박 스틸​	공화당​
캘리포니아 47지구​	데이브 민	민주당​
캘리포니아 49지구​	마이크 레빈	민주당​
오리건 5지구	자넬 바이넘	민주당​
워싱턴 4지구	댄 뉴하우스	공화당​​
알래스카 1지구	닉 베기치	공화당​

 지난 5일 치러진 2024 대선 투표용지 집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상원을 석권한 공화당이 하원도 장악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하원에서 다수당까지 공화당이 확보해야 하는 자리는 4석.

AP통신에 따르면 오늘(12일) 아침 8시 40분 기준 당선인이 확정되지 않은 연방 하원석은 17개다.

우선, 오하이오주 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마시 캡처(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8.1%로 데릭 메린(공화당) 후보를 0.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메인주 2지구 연방 하원의원 직을 놓고는 자레드 골든(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49.9%로 오스틴 테리올트(공화당) 후보보다 0.2%포인트 높다.

애리조나 6지구, 콜로라도 8지구, 아이오와 1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는 각각 공화당 후보들이 1~2%포인트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리건 5지구는 자넬 바이넘(민주당) 후보가 2.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으며, 워싱턴 4지구는 댄 뉴하우스(공화당) 후보가 5%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려 우승이 점쳐진다.

알라스카 1지구에서도 닉 베기치(공화당) 후보가 메리 펠톨라(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4%포인트 벌리면서 앞서고 있다.

격전지인 캘리포니아 주는 9개 의석이 남아있다.

먼저 CA 9지구에서는 조쉬 하더(민주당) 후보가 51.8%의 득표율로 앞서고 있고, 13지구에서는 존 두아르테(공화당) 후보가 51.1%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1지구는 짐 코스타(민주당)후보가, 22지구는 데이비드 발라다오(공화당) 후보가 선두다.

LA카운티 북부를 포함하는 27지구 선거에서는 현재 조지 화이트 사이즈(민주당) 후보는 현직 마이크 가르시아(공화당)을 누르고 득표율 50.9%를 기록 중이다.

41지구는 캔 칼버트(공화당) 후보가 앞서는 중이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인 45지구 선거에서는 한인 미셸 박 스틸(공화당)이 51.1% 득표율로 앞서고 있다. 

헌팅턴 비치, 뉴포트 비치 등 오렌지카운티 해안 지역이 포함된 47지구 선거에서는 한인 데이브 민(민주당)이 현재 50.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49지구는 마이크 레빈(민주당) 후보가 선두로, 득표율 52%를 얻으며 격차를 벌리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앞선 선거구 개표는 적게는 62%에서 많게는 99%까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