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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LA한인회장 선거 .. 로버트 안, 스티브 강 거론

이황 기자 입력 09.12.2024 06:10 PM 수정 09.12.2024 07:06 PM 조회 4,181
LA한인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안 전 LA 커미셔너와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이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대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는 LA한인회는 한인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서도 네트워크가 크게 확장된 것은 물론 예산 측면에서도 성장해 저변이 크게 확장됐다.

이에 따라 차기 LA한인회장은 한인 사회와 소통하면서도 주류사회 네트워크가 넓은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져왔다.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로버트 안 전 LA시 커미셔너는 비즈니스, 부동산 전문 변호사, 파바월드, 코리아타운 아트 앤 레크레이션 센터 등 한인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한 것은 물론 LA시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은 한미연합회 사무국장, 한인 민주당 협회 이사장,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대외협력 디렉터,  LA시 Central Area 담당 도시 개발 커미셔너 등 활동을 펼쳐왔다.

이 때문에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LA한인회 정관은 ‘임원의 임기 조항’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2년, 현직 회장에 한해 단 한 번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2020년 당선된 뒤 2022년 연임에 성공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 끝나게 된다.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45일 전까지 구성되어야 하며 오는 선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치러질 수 있다.

지난 60여 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인사회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달하며 활동 범위를 대폭 넓혀 대표 단체로 성장한 LA한인회 차기 회장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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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W9 24일 전
    누구맘대로 지들끼리 한인회장이래. 이딴거 없애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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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푸허슬 23일 전 수정됨
    옛날 한인회장분들은 영어가 대부분안되어서 주류사회에 한인들을 대변해주지못햇는대 최근들어 1.5세 2세대분들이 한인회장으로 계셔 주셔서 주류사회에 한인분들에 목소리를 크게 대변해드리고잇습니다 이딴거 없애버리면 누가 소수인종에 목소리를 대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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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einim 23일 전 수정됨
    누가 1.5세 2세래요. 이름만 영어지 대부분 부자 한인 1세들이 자기들 끼리 돌려 하는거 같던데.. 한인회 이사장 무슨 자바시장에 유명한 부자고 코타플 건물주 인데.. 성질이 어찌나 더럽던지.. 언제 봤다고 욕질이야.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이 자기 감투 필요해서 돌아가며 해먹는듯.. 이런거 없어져야됨.. 무슨 한인회.. 이사장부터 갑질 대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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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푸허슬 23일 전
    로버트 안,스티브 강 저분들 누군지 알고 1.5세니 2세니 하시나요? 같던데 라고 추측하지마시구여 어디서 갑질 당하시지마시구 현 제임스안 한인회장이 한인들을 위해 어떤일을 하시고 다니시는지 관심가져주시길 관심업으면 이런데와서 갑질이니 뭐니 말씀마세여 참고로 저분들이랑 아무관계업구 한인커뮤니티 통해서 보고 답글답니다 욱하지마시구 관심업으면 관심 안가지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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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푸허슬 23일 전 수정됨
    https://www.koreatowndaily.com/articles/20230106181618# 이런뉴스 좀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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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mom 23일 전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는 할아버지들만 보다가, 제임스 안 회장님 같이 발벗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뛰는 분을 경험하게 되니 저도 la 한인회에 대한 인식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Covid로 어려움 겪던 시기에 유튜브에서 열정적으로 EDD며 여러 혜택에 대해 알려주시던 회장님 덕에 잘 버텼습니다. 젊은 봉사자인 줄 알았지.. 회장님이신 줄 몰랐어요.. 아직도 여러 '한인' 단체는 돈많고 이름만 영어이신 분들이 싸우고들 계시지만... la 한인회 응원합니다! 좋은 회장님이 당선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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