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한 여성이 개떼들에 물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Butte County 셰리프국은 지난 8일(목) Lake Oroville 동쪽 삼림 지대에 있는 한 주택 근처에서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가장 먼저 사체를 보고 911에 신고했다.
Butte County 셰리프국 Deputy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숨진 사람은 다비나 코빈(56)이라는 여성이었다.
다비나 코빈은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돌아오지 않았고 주변 비포장 도로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Butte County 검시소 부검 결과 다비나 코빈에게서 수많은 개들에게 물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나왔다.
검시소는 반려견들 공격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Butte County 셰리프국 Deputy들은 사체가 발견된 곳 주변 지역을 수색하다가 초대형견인 그레이트 데인을 25마리나 볼 수있었다.
모두 개줄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풀려있었다.
Deputy들은 그레이트 데인 무리를 잡는데 하루 24시간을 거의 다 활용해야 했다.
그리고도 23마리 밖에 잡지 못했고 나머지 2마리는 그 다음날인 9일(금) 잡을 수있었다.
Butte County 셰리프국 보고서에 따르면 다비나 코빈은 개들에게 심하게 물어 뜯겨 사망했다.
다비나 코빈의 옷은 25마리 개들 중에서 어떤 개에 의해 공격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한 DNA 조사를 위해서 과학 수사 연구실로 보내진 상태다.
그레이트 데인 25마리는 Butte County 동물 관리소에 넘겨졌다.
Butte County 셰리프국, Lake Oroville 산책로 사망자 발견
다비나 코빈(56), 무참히 물어뜯겨 사망.. 수많은 물린 자국
사망 원인, 반려견 공격.. 총 25마리 그레이트 데인 풀려있어
다비나 코빈(56), 무참히 물어뜯겨 사망.. 수많은 물린 자국
사망 원인, 반려견 공격.. 총 25마리 그레이트 데인 풀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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