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하이랜드 팍에서 발생한 지진을 포함해규모 4 이상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가주에서 규모 4이상 지진 활동이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A주 공대 칼텍(Cal Tech) 지진학자 루시 존스 박사는올해(2024년) 지진 발생 빈도가지난 1988년 이후 가장 잦다고 분석했습니다.
루시 존스 박사는 규모 4 이상 지진이지난 20년 동안 매년 평균 5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2024년)가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이미 규모 4이상 지진은 13차례 발생했다고 짚었습니다.
이는 올해가 특히 지진이 활발한 해임을 의미하며앞으로 지진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을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루시 존스 박사는 규모의 크기에 따라 빅원 징조를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규모가 작은 지진만 이어진다고 해서 큰 지진 발생 가능성이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은 것입니다.
루시 존스 박사는 지진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빅원에 대한 두려움을 당장키울 필요는 없다면서도 개인적인 준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루시 존스 박사는 CA주는 건물 건축과 인프라 구축에 있어내진 설계를 적용하는 등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밝혔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준비는 다른 부문인 만큼식료품과 의류, 식수 등을 준비하는데 더해가족, 친구 등과 대피 요령도 사전에 숙지하고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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