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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고층 아파트서 40대 한인 남성 극단적 선택

전예지 기자 입력 08.09.2024 10:28 AM 조회 10,947
40대 한인 남성이 LA한인타운 한 고급 아파트에서 흉기를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2일 41살 한인 김 모씨는 30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시국은 김 씨가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자상을 입고 숨졌다고 밝혔다.

김 씨가 유닛 안에서 숨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LAPD는 당일 오후 2시 25분쯤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이미 김 씨는 사망한 후였다고 전했다.

사망한 김 씨의 자살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 속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피고 특히 자살충동 등을 느낀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생명의 전화(213-480-0691) 또는 L A 카운티 정신건강국 핫라인(800-854-7771), 한인가정상담소(213-389-6755), 한인타운청소년회관(213-365-7400), 전국 자살방지 및 정신건강 핫라인(988)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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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봉 1달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기자님. 우선 저는 이기사에 남성분과 가족입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너무나 자극적이여서 도무지 가족들은 보기 마음이 아프내요. 보도국에 전화를 드렸고 이기사는 제대로 취재를 하거나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저희도 아직 알지못하는 부검결과를 대충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으로 작성하신거 같은데요. 이 기사의 내용의 본질을 제대로 확인하시고 정확한 기사를 올려주시던지 기사를 내려주시기를 정중하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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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봉 1달 전 수정됨
    기사 내용에 1.(흉기를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이라고 하셨는데 기자님 그곳에 오셔서 보셨나요? 가족도 보지못한 흉기를 어디서 보시고 쓰셨을까요? 2. (30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고 하셨는데 스스로 끈은걸 보셨나요? 가족들 모두 스스로 끈을걸 보지 못하고 건강상으로 안타깝게 떠난걸 확인했는데 말이죠. 3.(검시국은 김 씨가 날카로운 흉기에 의한 자상을 입고 숨졌다고 밝혔다) 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본 고인은 몸에 아무런 외상이 없는데 말이죠.검시국도 뉴스보도국도 이해가 안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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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봉 1달 전 수정됨
    4.(김 씨가 유닛 안에서 숨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고 하셨는데요. 흉기를 사용했다고 하셨으면서 어떻게 유닛에서 사망한지를 모르신다는 걸까요? 저희 가족은 유닛에서 발견했는데 말이죠..유닛이 아닌곳에서 발견됬을까요? 마지막으로 기자님.... 기자님을 질책하려는것이 아니라 이런자극적인 기사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가쉽거리가 될수있으나..가족들은 고인을 생각하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정확한 사인을 기사로 수정해주시던지 기사를 내려주기를 정중히!! 바랍니다. 평생 이런 기사가 남아있을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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