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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김 LA시의회 8지구 보좌관, 수석보좌관 승진

박세나 기자 입력 06.07.2023 11:54 AM 조회 4,129
LA시의원실 한인 수석보좌관 3명으로 늘어
LA시의회 8지구 마퀴스 해리스-도슨 시의원실의 조앤 김 보좌관이 8지구 수석보좌관(Chief of Staff)으로 승진했다.

LA시의회의 수석보좌관은 시의원을 보좌하며 행정, 민원, 정책, 입법 과정을 통솔한다.

이로써 LA시의원실에서 시의원 다음으로 높은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는 한인은 12지구 존 리 시의원실의 해나 이, 15지구 팀 맥오스커 시의원실의 지니 민을 포함 총 3명으로 늘었다.

해리스-도슨 시의원실은 “조앤이 8지구에서 새로운 역할을 담당케 돼 기쁘다”며 “그녀의 능력, 재능, 가치와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는 사우스 LA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8지구를 위해 봉사케 돼 영광이다”라며 “사우스 LA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시 전역의 다인종 연합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앤 김 수석보좌관은 지난 2015년부터 8지구 시의원실에서 활동해 왔고, 앞서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콜리션’(Community Coalition)에서 최고 운영책임자COO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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