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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6.2023 07:54 AM 수정 06.06.2023 08:06 AM 조회 2,346
1. 6월에 접어들었지만, 남가주는 계속 흐린 하늘과 추운 날씨, 비와 뇌우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늘도 아침엔 대체로 흐리고 이슬비 내릴 확율이 20%로 우울한 날씨가 예보됐다.

2. 팬더믹으로 급부상한 주 4일제 근무가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 개선, 스트레스 감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개선 등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LAT가 보도했다.

3. 현재 연 학비가 $5,742로 미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CAL State 대학이, 15억달러에 달하는 재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백달러씩의 등록금 인상을 예상하고 있어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4. 4천만명에게 학자융자금을 1인당 1만달러에서 2만달러까지 일괄 탕감해 주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이 시행될지, 무산될지는 6월말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다.

5.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을 담은 재정책임법으로 사상초유의 국가부도 위기가 끝나자, 이젠 그같은 비정상적인 정치투쟁을 완전 종식시키자는 의도하에 전면 개선안이 추진되고 있다.

6. 이기철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턱 낮은 재외동포청이 돼 많은 분의 의견을 듣겠다"며 재외 한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7. 뉴욕 맨해튼에서 고급 한식당 'Atomix'를 운영하는 한인 박정현 셰프가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의 뉴욕 지역 최고의 요리사에 꼽혔다.

8. 한국이 11년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원으로 재진입할지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유엔 총회는 오늘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치른다.

9. 한국 수출 시장 '부동의 1위'였던 중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반면 대미 수출은 대중 수출의 턱밑까지 치고 올라오며, 올해 1분기에는 미국이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으로 올라섰다.

10. 북한의 이른바 '위성 발사' 시도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 지수가 올라간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무력시위'를 벌였다. 한미일 對 북중러'의 대치 구도를 재확인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11. 어제 또다시 FL주가 보낸 20명의 남미 이민자들이 CA주도인 새크라멘토에 도착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론 드샌티스 FL주지사를 납치혐의로 기소할 것을 언급해 귀추가 주목된다.

12. 몇달째 임박설이 나오던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탈환 대반격이 시작됐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선 곳곳에선 산발적 공세가 이어지고, 러시아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도 게릴라전이 되풀이됐다.

13. 한편 우크라이나 남부에서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댐 파괴 사태가 불거져 민간 피해 우려가 커졌다. 러시아가 대형댐 파괴로 우크라이나 대공세에 맞불을 놓았다는 지적이다.

14. 미국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 남성의 경우 30세, 여성은 28세로 매년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60년대 평균 결혼 연령이 20대 초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눈에 띄는 변화이다.

15. 2년 동안 날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소송으로까지 이어졌던 PGA 투어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가 오늘 아침 합병을 발표했다. 새로 설립되는 그룹의 이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16. 어제 하루 쉰 다저스가 오늘부터 CIN레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르며, 첫 경기엔 토니 곤솔린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에인절스도 홈에서 CHC 컵스와 3연전을 시작한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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