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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주형석 기자 입력 06.01.2023 06:17 AM 조회 2,479
어제 2억 3,900만달러 걸렸던 추첨에서 1등 복권 불발
당첨번호 6자리, 2-4-54-61-62-Powerball Number 14
5자리 맞춘 복권 4장 나와, CA-인디애나-켄터키-오하이오
CA에서는 샌디에고, Bonita 한 수퍼마켓서 판매.. 103만달러
어제(5월31일) 진행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다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자리를 맞춘 복권은 CA 주를 포함해서 전국 4개 주에서 각각 한장씩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CA 주 복권국은 어제 저녁에 실시됐던 Powerball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이 2억 3,900만달러에 달했던 어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6자리는 2, 4, 54, 61, 62 그리고 Powerball Number 14였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은 한 장도 없었지만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전국적으로 모두 4장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CA 복권국이 전했다.

5자리를 맞춘 4장의 복권들은 CA 주와 Indiana 주, Kentucky 주, 그리고 Ohio 주 등에서 각각 한장씩 팔린 것으로 드러났다.

CA에서는 남가주 San Diego 카운티 Bonita 시에 있는 한 수퍼마켓에서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판매됐다.

Bonita 시 수퍼마켓에서 이 복권을 구입한 사람은 약 103만 6,009달러를 지급받을 전망이고 다른 3개주에서 당첨된 사람들도 100만달러씩 받게 된다.

Powerball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3일(토) 저녁에 이뤄지는데 새로운 1등 당첨금은 2억 6,000만달러를 넘어서 약 2억 6,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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