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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4월 7일 이후 하루 최대폭 상승

박현경 기자 입력 05.26.2023 05:49 AM 조회 3,736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은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큰폭으로 뛰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지난달(4월) 7일 이후 최대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1.8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89.1센트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8일간 총 6.3센트가 상승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늘어난 수요가 개솔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8일 동안 7일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LA보다 더 큰폭으로 치솟았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2.5센트가 급등한 갤런당 4달러 86.4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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