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AI 아바타 앱 '미버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얼굴 사진 1장만 올리면 원하는 슈퍼히어로, 판타지, 사이버펑크 등 원하는 콘셉트의 태그에 맞춰 3분 안에 여러 AI 아바타를 만들어 준다.

미버스는 이미지 속 얼굴 부분만 바꿔주는 라이언로켓의 자체 '스왑' 기술과 AI 이미지 생성 도구 '스테이블 퓨전'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국내 출시에 앞서 이달 초 미국, 브라질 등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에 공개됐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미버스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 기술이 초거대 AI 모델과 결합해 탄생한 광활한 세계관을 보여준다"면서 "독보적인 속도와 편리성으로 해외에서 받는 호평을 바탕으로, 생성 AI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