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카운티 산타폴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늘(28일)과 내일 수업이 취소됐다.
벤추라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어제 새벽 12시 42분쯤 교내 브라이덴 김나지움(Bryden Gymnasium)에서 발생했다.
브라이덴 김나지움은 1930년대 세워진 건물이다.
벤추라카운티 소방국은 화재진압을 위해 벤추라시, 필모어시, 옥스나드시 소방국과 협력했고, 수시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타폴라 통합교육구는 "화재로 인한 구조적 피해로 인해 이틀간 수업이 취소됐다"며 "내일 모레 수업 일정에 대해 최대한 빨리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타폴라고등학교, 벤추라카운티 소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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