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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오클랜드 학교 캠퍼스서 총격사건으로 6명 중상

곽은서 기자 입력 09.28.2022 05:09 PM 조회 4,045
오클랜드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오클랜드 경찰은 오늘 (18일) 오후 1시 45분쯤 8200 블락 폰테인(Fontaine) 스트릿에 위치한 소저너 트루스 스쿨(Sojourner Truth School) 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6명의 성인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 중 3명은 위독한 상태로 하이랜드 병원(Highland Hospital)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학부모의 제보에 따르면, 용의자는 총 5명이다.  

사건이 발생한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모두 귀가 조치됐다.

로렌 테일러(Loren Taylor) 오클랜드 시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힘써야 하며 총기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고 성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신원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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