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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440원 넘기도…1,439.9원 마감

박현경 기자 입력 09.28.2022 04:55 AM 수정 09.28.2022 11:40 AM 조회 1,857
원/달러 환율이 28일 장중 1,440원을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이다

1,44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27일) 종가보다 무려 18.4원 오른 달러당 1,439.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0원 오른 1,425.5원에 출발, 지속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리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22분께 1,440.1원을 넘어섰다.

장중 1,440원 돌파는 2009년 3월 16일(고가 기준 1,488.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직후 환율은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에 막혀 내리는가 싶더니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한때 1,442.2원까지 찍었다.

지난 26일 기록(1,435.4원)한 장중 연고점도 사흘 만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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