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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 비치 업소 소총 소지 강도 침입..경찰 공개수배

박현경 기자 입력 07.06.2022 07:05 AM 조회 4,246
남가주에 무장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레돈도 비치 업소에는 소총을 소지한 용의자가 침입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레돈도비치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일요일 낮 12시 50분쯤 페리 파크 인근인 2300 아테시아 블러바드에 위치한 업소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소총 종류의 살상무기’를 소지한 용의남성이 업소에 침입해 피해자를 상대로 돈을 강탈하려 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고 특수기동대 SWAT 유닛이 출동해 업소 일대를 통제한 채 용의자 수색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용의자는 수사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강도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는데 용의자가 업소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났는지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6인치 키의 흑인 남성으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흰색 후디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이번 강도사건과 관련한 신고는 레돈도비치 310-379-2477번으로 신고할 수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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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arket 07.06.2022 09:23:57
    키가 6인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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