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를 위한 CA주 최고의 고등학교는 북가주 사라토가의 사라토가 고등학교와 오크랜드의 더 컬리지 프리퍼레토리 스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학교 평가기관 ‘니치(Niche)’는 SAT와 ACT 점수, 희망 대학교의 우수성, 학부모와 학생의 평가 등 지표를 토대로 CA주 최고의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CA주 최고의 공립고등학교는 사라토가의 사라토가 고등학교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2위 팔로 알토의 헨리 M. 건 고등학교, 3위 샌 디에고의 캐년 크레스트 아카데미, 4위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고등학교, 5위 산호세의 린브룩 고등학교가 올랐다.

또 CA주 최고의 사립고등학교는 오클랜드의 더 컬리지 프리퍼레토리 스쿨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2위 레드우드 시티의 스탠포드 온라인 고등학교, 3위 팔로 알토의 카스틸레야, 4위 LA의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 5위 힐스보로의 크리스탈 스프링스 업랜즈 스쿨이 올랐다.

이번 순위에서 최고의 공립고 상위 5개교와 최고의 사립고 상위 5개교에 베이 지역 학교들이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또 LA,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지역 고등학교들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