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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긴급조처 촉구

전예지 기자 입력 07.01.2022 11:48 AM 조회 3,001
원숭이두창 확진사례 90% 유럽서 나와…31개국 4천500건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늘(1일)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새 3배로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숭이두창의 확산세를 꺾으려면 서로 조율하에 긴급 조처에 돌입하는 게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올해(2022년)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전세계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중 90%는 유럽에서 나왔다. 

31개국에서 확진 사례는 4천500건에 달한다.

유럽은 원숭이두창 확산의 진원지로, 여전히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클루주 소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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