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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늘봄가든" 크랭크인…조윤희·김주령 주연

연합뉴스 입력 06.28.2022 09:16 AM 조회 1,072
조윤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포영화 '늘봄가든'이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29일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28일 전했다.

국내 3대 흉가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또다른 대표적 흉가인 경기 광주의 곤지암 정신병원이 2018년 정범식 감독의 영화 소재로 쓰인 적이 있다.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했던 가정을 잃게 된 소희가 남편이 남긴 시골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는 이야기다.

조윤희가 소희 역으로 '럭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징어 게임'의 김주령이 소희의 언니 혜란 역을, '범죄도시' 시리즈의 형사 허동원이 남편 창수 역으로 출연한다.

'랑종', '살인자의 기억법', '추격자' 등에서 프로듀서로 일한 구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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