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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비숙련직 취업이민 문호 변화

김영옥 기자 입력 05.31.2022 11:58 AM 조회 10,181
최근 국무부가 발표한 취업이민 문호에 의하면 3순위 비 숙련직에 한해  2년 8개월만에 접수 제한 날자가 적용된다.  

그 외는 모두 개방된 상태다. 

지난 2년 8개월간, 즉 10월 2020년도부터 올 5월까지는 우선순위 날자 제한 없는 완전 개방상태였다. 

그러나 6월부터는  5월8일 2019 이전의  우선 순위날자를 지닌 신청인만 영주권 신청서인 소정 양식 I-485 를 신청할 수 있다 . 

이미 I-485 신청후 계류중인 해당자도 2019년 5월8일 이전의 우선순위 날자에 해당 되어야만 승인 대상이 된다. 

무려 3년의 문호 대기 기간이 생긴 것이다.

최근 5년간의 기록을 보면 2018 년도부터 2020년도 까지 매 회기년도 마지막 달인 9월에만 우선순위 날자 제한이 생긴적은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회기 년도가 시작되는 첫 달 10월에는 다시 완전 개방되곤 했다.

현 2022 회기년도는 아직 새로운 회기년도가 시작되는 10월 까지 4개월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날짜 제한이 생긴것은 이례적으로 보인다. 

우선순위 날자 접수 제한은 주어진 이민 문호 배당 숫자보다 신청인이 많을때 숫자 조절을 위해 적용하는 제도다. 

3순위 취업이민에 할당하는 문호 숫자는 4만명으로 이중 3만명은 전문직과 숙련직으로 통합 배당하고 1만명은 비 숙련직으로 배당한다. 

우선순위 날자는 3 순위 취업이민 첫 과정인 노동성 허가 신청서류 접수 날짜다. 

과연 새로운 회기 년도가 시작되는 올 10월  문호 발표문에 다시 완전 개방이 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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