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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시작 첫날, LA개솔린 가격 역대 최고 기록

박현경 기자 입력 05.27.2022 06:19 AM 조회 3,714
메모리얼 데이 연휴 첫날인 오늘(27일)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6달러 9.8센트다.

이는 지난 22일 일요일 세워진 역대 최고가 기록과 같은 것이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22일 역대 최고가를 세운 후 다음날 변함이 없다 지난 24일 화요일 0.1센트가 하락했다.

또 25일 수요일에는 0.6센트가 떨어지며 지난 4월 2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하지만 다음날 26인 목요일에 0.2센트가 오르더니 오늘 0.5센트가 뛰며 결국 지난 일요일 최고가와 같은 가격으로 되돌아왔다.

1주일 전보다 0.1센트, 한달 전보다 32.4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달러 90.1센트 각각 비싸진 가격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8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6달러 6.7센트다.

0.2센트가 하락한지 하루 만에 다시 오른 것인데, 1주일 전보다 0.9센트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한달 전보다는 35.6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는 1달러 91.3센트가 비싸다.

전미자동차클럽 앤드류 그로스 공보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 이후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1달러 30.2센트,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1달러 29센트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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