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페스티벌의 시즌이 돌아왔다. 

그리고 스시와 사케의 팬들이 놓쳐서는 안될 이벤트가 페창가(Pechanga) 리조트 카지노에서 열린다. 

제 2회 연례 페창가 스시 & 사케 페스티벌 (Pechanga Sushi & Sake Festival)이 오는 7월9일, 토요일에 개최를 확정했다. 

VIP 패스 소지자들은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 일반권 소지자들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행사일 오후 행사장은 프리미엄 일본 사케와 페창가의 마스터 셰프들이 직접 만든 스시, 입찰식 경매와 라이브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현재 티켓 판매중이며, 페창가 박스 오피스에서나 전화 (877 - 711-2946) 또는 온라인 (Pechanga.com)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의 수익금은 Habitat for Humanity Inland Valley라는 단체에 후원된다.

티켓은 네 가지 종류로 판매된다:VIP - 가격은 150달러며, 40개가 넘는 종류의 사케와 여덟 가지 맥주의 샘플 테이스팅, 사케 마스터, 셰프들과의 대화, 일반 입장객들보다 앞서 입찰 경매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지명 운전자 VIP (Designated Driver VIP)는 70달러로, 스시 샘플 테이스팅과 일반 입장객보다 앞서 입찰식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입장권은 75달러로, 40개 종류의 사케와 여덟 종류의 맥주 샘플 시음과, 페창가의 마스터 셰프들이 만든 신선도 최고의 스시 샘플 시식, 그리고 입찰 경매 참여 혜택이 있다.

지명 운전자 (Designated Driver)는 45달러이며 페창가 마스터 셰프들이 만든 신선도 최고의 스시 샘플 시식과 함께 입찰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 한 장으로 게스트들은 40개가 넘는 종류의 프리미엄 사케(다이긴조, 긴조, 준마이, 스파클링)를 맛볼 수 있다. 

일본과 전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스타일의 사케에는 수상 경력의 브랜드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페창가의 셰프들도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 사케들과 페어링할 수 천개의 스시를 만든다. 

Umi Sushi & Oyster Bar의 헤드 셰프인 키요 이케다(Kiyo Ikeda) 셰프, Pechanga 아시안 레스토랑의 부 총 주방장인 콕 체(Kok Che) 셰프, 그리고 안드레 핀토(Andre Pinto) Pechanga 수석 셰프가 직접 참석해 고객들을 만나 그 자리에서 만든 신선한 스시를 대접하며 전문가가 추천하는 스시와 와인 페어링을 알려준다.

전통 일본 태고 연주자와 일본 기타리스트, 그리고 일본식 하프인 “고토(Koto)” 연주자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입찰식 경매에는 미술품, 휴가 상품과 같은 인기 선물 아이템들이 경매에 오른다. 이 페스티벌의 아이디어는 남가주 내 맥주와 사케의 인기와 더불어 미국 내에서 스시가 꾸준히 인기 요리의 중심으로 각광받는데서 시작됐다. 

페창가의 Umi Sushi & Oyster Bar가 지난 2018년 USA 투데이의 '베스트 카지노 레스토랑' 독자 투표에서 2등을 한 것도 테메큘라 리조트/카지노에서 이러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수익금은 노인들과 스스로 집 수리를 할 수 없는 이웃들을 위해 주택과 주택 수리를 지원해주는 Habitat For Humanity Inland Valley 단체의 프로그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