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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균 개솔린 가격 또 6달러 넘어

박현경 기자 입력 05.15.2022 09:13 AM 조회 3,237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또 갤런당 6달러를 넘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1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사이 3.8센트가 상승해 갤런당 6달러 1.3센트를 기록했다.

LA 평균 개솔린 가격이 6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일 이후 처음이다.

LA 개솔린 가격은 18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이 기간 총 23.9센트가 뛰었다.

특히 어제(14일)는 하루에 무려 5.6센트가 치솟으며 지난 3월 19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LA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3.8센트, 한달 전보다 20.4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달러 84.3센트가 비싸졌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3월 28일 세워진 6달러 7센트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5.3센트가 급등한 갤런당 5달러 99.7센트다.

하루 만에 5.3센트가 오른 것은 지난 3월 3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18일 중 17일, 총 28.6센트 상승했는데 특히 어제는 무려 7센트가 급등하며 3월 10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5.6센트, 한달 전보다 23.3센트 그리고 1년 전에 비해 1달러 86.7센트가 올랐다.

역대 최고가는 지난 3월 29일의 갤런당 6달러 29센트다.

한편,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8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47센트로 어제 세워진 종전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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