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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그리피스팍 말타기는 동물학대..오늘 시위 열려

박현경 기자 입력 05.15.2022 08:17 AM 조회 3,271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그리피스팍에서 조랑말을 타는 Pony Rides가 계속 진행되는데 항의하는 시위가 오늘(15일) 열린다.

LA동물연합(LAAA)은 오늘 정오부터 그리피스 팍에서 LA시정부가 조랑말 타기 영업권 보유자와 계약을 취소하고 조랑말 타기를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다.

LA동물연합은 기온이 93도까지 치솟은 어제(14일)도 조랑말 타기가 계속 진행됐다면서 뜨거운 날씨에도 일해야 하는 말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LA동물연합은 수개월 동안 조랑말 타기에 대해 비난하면서 정기적으로 시위를 개최해왔다.

동물 복지 기준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LA시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동물 학대를 즉각 끝내야 한다고 LA동물연합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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