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미국 긴축 돌입 ‘3월 금리인상시작, 채권매입종료, 6월 자산축소착수’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1.26.2022 02:21 PM 수정 01.26.2022 06:22 PM 조회 2,937
연준 새해 첫 FOMC 회의 “곧 금리인상 시작” 3월 중순부터 올해 4번 예상
3월 채권매입 끝내고 6월부터 한달에 1000억달러씩 자산축소
미국이 40년만에 7%나 급등한 물가를 잡기 위해 돈줄을 바짝 죄는 긴축일정을 사실상 확정하고 3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동시에 채권매입은 종료하고 6월엔 자산축소에 돌입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올들어 첫 FOMC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다음번 3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시작, 채권매입 종료 등 돈줄 죄기에 착수하겠다는 명백한 신호를 내놓았다

미국이 고용과 성장보다는 물가잡기에 촛점을 맟춰 세가지 돈줄죄기, 긴축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26일 새해 첫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로 채택한 물가잡기를 위한 돈줄죄기, 긴축일정을 가장 명백한 신호로 예고했다

첫째 제로금리 시대를 2년만에 끝내고 기준금리를 3월부터 인상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고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고 있는 반면 강력한 고용이 지속되고 있는 현상황을 감안해 위원회는 곧 금리인상을 시작하는게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준은 곧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다음번 3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시작할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 언론들은 해석했다

2022년 한해동안 0.25포인트씩 3차례 모두 0.75% 금리를 올릴 것으로 연준은 시사해왔으나 12월회의 에서 가속도를 시사한 후로는 4차례 모두 1% 포인트는 인상할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단정하고 있다

연준이 3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하게 되면 2018년 12월 이래 3년여만에 처음이다

둘째 금리인상 시작과 동시에 채권매입은 3월에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은 2월에 채권매입 규모를 300억달러로 추가 줄일 것으로 명시해 3월에는 최종 종료하게 될 것으 로 예고했다

한달 1200억달러어치씩 채권을 매입해 그만큼 시중에 돈을 풀어왔으나 3월에는 이를 종료하는 것으로 돈풀기를 끝낸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셋째 팬더믹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푸는 바람에 9조달러까지 2배나 급증해 있는 연준의 자산규 모를 수년에 걸쳐 줄여나가는 돈줄죄기,긴축을 6월부터 돌입하게 될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았다

연준은 자산축소 일정은 아직 명시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으나 골드만 삭스 등 경제분석기관들은 6월 부터 한달에 1000억달러씩 줄여 3년간 적어도 3조달러는 자산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6개월간 6000억달러를 줄이고 2023년과 2024년에 2조 4000억달러를 축소해 모두 3조달러 는 자산을 축소할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