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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센터 ‘떼강도’ 대비 보안 강화

박현경 기자 입력 11.26.2021 06:21 AM 수정 11.26.2021 08:13 AM 조회 2,103
오늘(26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수많은 쇼핑객들이 쇼핑몰과 쇼핑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APD는 최근 잇따른 떼강도들의 집단 약탈 사건에 대비해 보안을 대폭 강화한다.

LAPD는 지난 24일 수요일 카노가팍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토팽가 몰 뿐만 아니라 베벌리센터에서도 떼강도들이 가게 여러곳에 난입해 물건들을 쥐고 지불하지 않은 채 달아났다고 어제(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월요일 그로브몰내 노스트롬 백화점에 이어 이틀 사이 3건의 집단 약탈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일부 쇼핑객들은 가게를 찾아 직접 쇼핑하는데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오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LAPD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LAPD는 주요 쇼핑몰과 쇼핑센터들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보강해 배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늘 쇼핑을 하면서 곳곳에서 배치돼 있거나 순찰하는 경찰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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