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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스포츠 1부(LA 레이커스 승리/LA 다저스 코리 시거 영입 원해)

주형석 기자 입력 11.25.2021 07:45 AM 조회 3,090
1.어제(11월24일) NBA 경기에서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다시 5할대 승률에 복귀했죠?
*LA 레이커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

*르브론 제임스, DET 피스톤스 아이시아 스튜어트와 때린 행위로 1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

*르브론 제임스, 어제 맹활약하며 LA 레이커스 승리 이끌어내.. 앤서니 데이비스, 감기 몸살 결장

*LA 레이커스, 1쿼터에서 31-26 뒤졌고 2쿼터에서도 66-60 뒤진 채 Half Time 들어가

*르브론 제임스, 3쿼터 들어 LA 레이커스 공격 이끌어.. 러셀 웨스트브룩, 득점 지원

*벤치 멤버들, 맹활약.. 말릭 몽크, 웨인 엘링턴, 카멜로 앤서니

*르브론 제임스, 4쿼터에서 3점슛 연달아 성공시키며 역전까지 이끌었고 결국 연장전 돌입

*LA 레이커스, 연장전에서 인디애나 압도하며 124-116으로 승리

*르브론 제임스, 43분, 39득점(13/29), 3점슛 5/12, 자유투 8/9, 5리바, 6어시, 1스틸, 2블락

*르브론 제임스, 어제 4쿼터 결정적 순간에 득점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러셀 웨스트브룩, 40분, 20득점(5/15), 3점슛 1/3, 자유투 9/11, 7리바, 5어시, 1블락

*말릭 몽크, 34분, 17득점(6/11), 3점슛 3/6, 자유투 2/2, 8리바, 1어시, 1스틸

*웨인 엘링턴, 30분, 14득점(5/7), 3점슛 4/6, 4리바, 2어시

*카멜로 앤서니, 30분, 14득점(4/13), 3점슛 2/7, 자유투 4/5, 1리바, 2어시, 1스틸

2.어제 경기에 앤서니 데이비스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방금 전해드렸는데 이틀전 뉴욕 닉스와 경기 앞서서 몸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이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앤서니 데이비스, 어제(11월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 결장

*전날(23일) NY 닉스와 원정경기에서 몸 상태 좋지 않아 부진

*앤서니 데이비스, 이틀째 몸 상태 회복되지 않아.. Fever, 고열 있어

*앤서니 데이비스, NY에서 이틀전 숙소인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면서 고열있어

*오후에 상태가 호전돼 간신히 Madison Square Garden 향해

*어제 인디애나 페이서스 경기는 결국 출전하지 못하고 휴식 택해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 결장 속에서도 승리 거둬

*LA 레이커스, 10승10패, Pacific Division 4위.. 3위 LA 클리퍼스 10승8패와 1경기 차

*피닉스 선즈, 어제 또 이겨 15연승.. 15승3패로 15승2패 GS 워리어스에 0.5 경기차로 2위

3.LA 다저스는 오프 시즌에 투수 앤드류 히니 선수를 영입한 것 외에는 아직까지는 조용한 편인데 프리에이전트로 풀린 코리 시거 선수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죠?

*어제(11월24일) 코리 시거 관련 루머 나와

*블레이크 해리스, True Blue LA 기자가 트위터로 보도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MLB Network 출연해 코리 시거 영입 의지 밝혔다는 내용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와 재계약 하기 위해서 현재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 

4.코리 시거 선수에 대해서 LA 다저스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반드시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닐것 같은데, 다른 팀들도 경쟁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코리 시거, 이번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코레아와 더불어 최고 유격수 매물로 꼽히고 있어

*많은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특히, NY 양키스가 영입 의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그런데, NY 양키스가 돈을 쓰기는 하지만 한 선수에게 3억달러 이상 쓰는 일 없다고 언급

*지금까지 나온 FA 계약들 보면 예년에 비해 나름대로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어

*코리 시거, 27살, 최대 10년 정도 한다면 총액 2억 5,000만달러 이상 나오지 않을 가능성 높아

*코리 시거, 7년이나 8년 정도 계약한다면 연봉이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MLB 팀들, 코리 시거에게 아마 길어도 7~8년 계약 이상을 주고 싶어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장기계약 중간에 3년 정도 후에 Opt-Out 조항을 넣는 것을 허락할 것으로 예상

*지금 계약하는 팀 입장에서 3년 정도 코리 시거 활용하면 전성기를 알차게 뽑아먹는 셈

*코리 시거가 30살 되고 그 때 Opt-Out으로 뛰쳐나가면 오히려 최상의 시나리오

*그만큼 코리 시거가 3년간 돈값 해줬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

*앤드류 프리드먼, 장기 계약 총액 2억 5,000만달러 Maximum에 그 미만으로 시도할 듯

*코리 시거 입장에서 비슷한 돈이라면 굳이 NY 양키스 옮길 필요 없어

5.그런데, 관건은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 선수를 잡더라도 팀에 트레이 터너 선수가 있다는 점이 문제 아닙니까?

*LA 다저스, 교통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코리 시거, 유격수.. 트레이 터너 역시 유격수로 포지션 겹쳐

*물론 올해(2021년)는 트레이 터너가 2루수로 뛰면서 두 선수 포지션 문제 해결

*그렇지만, 내년(2022년) 시즌 이후 FA로 풀리는 트레이 터너 입장에서 더는 양보 힘들어

*FA 시장에서 유격수가 2루수보다 가치 훨씬 높아.. 유격수로 FA 돼야 하는 상황

*LA 다저스, NL 지명타자 제도 도입하면 코리 시거를 3루수로 돌릴 수 있어

*나이들어 수비력 많이 안 좋아진 저스틴 터너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그런데, 그렇게 되면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에게 유격수 가치로서 계약하고 3루수 기용하는 것

*LA 다저스, 코리 시거에게 Over Pay하게되는 것이어서 문제

*그래서,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 잡으면 트레이 터너 트레이드 할 수도 있을 듯

*트레이 터너, 본인이 붙박이 유격수로 뛸 수 있는 팀에서 활약하는 것 원할 가능성 높아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이런 여러가지 점들을 염두에 두고 코리 시거 영입 추진하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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