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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취임 이후 불법 밀입국자 급증/미 연구진, 돼지 신장 사람 이식 성공

주형석 기자 입력 10.21.2021 08:55 AM 수정 10.22.2021 02:50 AM 조회 3,508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에 멕시코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평균치의 3배를 넘을 정도로 늘어났다. 

미국 연구진이 돼지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인간 장기 이식에 따른 윤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1.미국과 멕시코 국경이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죠? 

*미국 남쪽 국경, 밀입국자들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다는 소식

*지난 2020년 11월 선거 이후 밀입국자들 급증세

*조 바이든 대통령, 친이민 정책 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이민 정책 폐기

*중남미 사람들, 남쪽 국경 통해서 미국으로 밀고 들어오고 있어

*조 바이든 대통령 비롯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밀입국 안된다” 메시지 계속 보내

*그렇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중남미 사람들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

2.밀입국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 입장도 난처한 상황이죠?

*조 바이든, 강력한 친이민 정책 공약.. 취임 이후 친이민 정책으로 가고 있어

*그러다보니 트럼프 대통령 때 숨죽이던 중남미 이민자들 국경 지역으로 밀려드는 상황

*친이민 정책이 불법체류와 밀입국을 인정하는 것이 아님에도 밀입국 급증

*Washington Post, 지난 9월30일까지인 2021년 회계연도 기준 관세국경보호청 통계 인용

*2020년 10월1일~2021년 9월30일, 국경지역에서 적발된 불법 이민자 170만명 넘어

*정상적인 합법 이민 장려하고,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불법체류자 구제해주는 정도

*새롭게 밀입국하고, 불법체류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아님에도 밀입국자 갈수록 늘어나 3.불법 이민자 숫자가 회계년도 기간 동안 170만명을 넘었다는 것은 정말 많은 거죠?

*2012년 이후 매 회계연도, 남쪽 국경 통한 불법이민자  평균 54만여명

*평균 숫자와 비교해보면 3배 넘게 높은 수치

*특히 멕시코 국경 접하는 지역에서 166만여명 적발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00년 164만 명 기록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4.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이민 정책이 국경 지역 혼란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죠?

*조 바이든 대통령 존재 자체가 중남미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 미쳐

*트럼프 대통령, 국경지대 장벽 세우고 이민자에 대한 ‘무관용’ 정책으로 일관

*조 바이든, 장벽 건설 중단하고 이민자에 상대적 포용 입장 밝혀

*실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 이민자 수 130만여명 달해

*특히, 7월과 8월에 각각 20만명 이상 외국인이 국경 넘다가 구금된 것으로 집계돼

5.그러면 국가별로 보면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가장 많이 오는 겁니까?

*미국 국경 불법으로 넘어오는 밀입국자들, 국가별로 분류

*나라별로 보면 멕시코 국적자가 608,000여명으로 단연 압도적으로 가장 많아

*온두라스 309,000여명, 과테말라 279,000여명, 엘살바도르96,000여명 등 순서로 나타나

*정정 불안으로 난민 대거 늘어난 아이티, 베네수엘라, 쿠바, 브라질 등 ‘기타 국가’ 367,000명

6.이번에는 돼지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이죠?

*AP통신, NY대학 랑곤 헬스 메디컬센터 로버트 몽고메리 박사팀 성공

*몽고메리 박사팀,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을 인체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시켰다고 어제 밝혀

*인간에게 이식하기에 알맞은 장기를 갖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돼지에게서 신장 적출

*신부전 증상이 있는 뇌사 환자 다리 허벅지 혈관에 붙이는데 성공한 것

*환자 가족, 환자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기에 앞서 연구용 장기 이식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7.그러면 돼지 신장을 이식한 후에 사람 몸에서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한 겁니까?

*연구진, 다리에 붙은 돼지 신장을 환자 혈관에 연결

*이후 3일간 면역 거부반응과 정상 기능 작동 여부 등 지켜봐

*사람 혈액이 들어간 돼지 신장, 소변 생성하는 동시에 신장 기능 상징 크레아틴 노폐물 만들어내

*몽고메리 박사, “산 사람의 신장을 이식할 때와 같이 즉각적 반응이었다” 설명

*몽고메리 박사, “사망한 사람 신장 이식하면 수 일 혹은 수 주 지나서야 신장이 기능한다”

*앤드루 애덤스 미네소타대 의대 박사, “이 연구는 이종 간 장기이식 연구의 큰 진전”

*앤드루 애덤스 박사, “환자와 연구자, 규제 당국에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확신 줄 것”

8.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장기이식은 무슨 범죄와 관련있는 경우가 많고, 이번에 오징어 게임에서도 장기이식이 중요한 소재 중 하나였는데 이런 이종 이식이 가능해진다면 정말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식용 장기가 부족한 것이 현실

*인간의 장기를 이식하는 경우는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해

*과학자들, 사람과 장기 크기 가장 비슷한 돼지 이용해 계속 실험하고 있어

*돼지 이용해 이식용 장기를 대량 생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것

*그동안 돼지의 장기는 당 성분 배출해 인간의 면역체계에서 거부 반응 초래

*NY대 연구진, 이번에 당 성분이 생성되지 않도록 돼지에 유전자 조작 가해 실험에 성공한 것

*앞으로 이종 이식 활성화된다면 장기이식 위해 사람 몸에서 장기 적출하는 일 줄어들 듯

*물론, 그렇겍 되면 돼지에 대한 부분이 문제로 떠오를 가능성 있어

*돼지는 사람에게 고기를 제공하는데 이어서 장기까지 제공하는 동물되는 것

*동물보호론자들, 반발할 가능성 있고 새로운 윤리적 문제 제기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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