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해피엔드', '사랑니', '모던보이', '은교', '4등', '침묵',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만든 정지우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처음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대본은 드라마 '오늘의 탐정'과 '원티드'를 집필했던 한지완 작가가 맡는다.
건축 디자이너 윤오 역에는 배우 김영광이 캐스팅됐고 앱의 개발자 섬 역은 강해림이, 친구 목원 역은 김용지가, 경찰 기은 역은 김수연이 연기한다.
제작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안녕? 나야!',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비욘드제이가 맡는다. 공개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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