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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실망감?…삼성, 아이폰13 공개되자 애플 저격한 이유

연합뉴스 입력 09.16.2021 11:15 AM 조회 2,229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 등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자 삼성전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플을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삼성전자는 미국 법인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 직후 "데자뷔를 느끼는 사람은 우리뿐이야?"라며 아이폰13 시리즈가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반으로 접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라며 자사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뽐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만 120㎐ 주사율을 적용한 것을 두고도 애플을 공격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얘기할 게 있는데, 우리는 더 두드러지는 것을 선호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이날 공식 행사를 열고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프로·프로맥스 등 4종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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