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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04.2021 07:47 AM 조회 2,850
1. LA카운티 소속 공무원들도 백신 접종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다음 주 화요일에 공무원들의 백신 접종, 혹은 매주 감염 테스트 실시 여부에 대한 표결에 들어간다.

2. 7월말로 만료됐던 연방정부 차원의 세입자 강제 퇴거 유예조치가 10월 3일까지 두달 더 연장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지역에만 한정 적용된다고 CDC가 밝혔다.

3. 18살 이상 성인에겐 1,200달러씩, 자녀들은 600달러씩 매달 현금지원하는 법안이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 등, 민주당 하원 진보파 의원들에 의해 본격 추진되고 있어, 채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4. FDA가 이르면 내달초 화이자 백신 사용을 완전히 승인할 전망이다. 모더나와 J&J 백신도 차례로 정식 승인이 예상되는 가운데, 승인 문제가 완료되면 '부스터샷'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5.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이 2배 이상인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백신 접종률의 기준을 현재의 60~70%에서 80~90%로 상향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6. 개빈 뉴섬 CA 주지사 리콜 운동은 공화당의 권력 찬탈 시도가 아니라면서, 리콜을 주도하는 측에서 자신들을 더 이상 ‘공화당과 트럼프 지지자’로 부르지 말라며 뉴섬 주지사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7. 헐리웃 거리를 걷는 도중 노숙자 텐트촌을 피하기 위해 차도로 내려갔다가 차에 치여 부상을 입은 여성이 CA주와  LA시, 카운티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8. 미국의 가계 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만 주택 구매, 크레딧카드 지출 증가로 3,130억달러, 2.1%가 늘었는데, 증가금액은 2007년, 증가율은 2014년 이후 최대치이다.

9.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대한 성추행 피해자가 검찰 조사결과 11명으로 밝혀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거센 사퇴 요구에 직면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0. 국가정보국 정보위원회의 시드니 사일러 북한 담당관은 핵을 보유한 북한을 인정하는 것은 한국이란 동맹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음을 재확인했다.

11.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올해 광복절 특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만 풀려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12. 코로나19라는 폭풍이 전 세계를 휘몰아친 지 1년이 훌쩍 넘은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세계인구의 약 2.5%인 2억명을 넘어섰다. 우한에서 첫 보고된 재작년 12월31일부터 약 1년7개월 만이다.

13. 도쿄 올림픽에서 오늘도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금6 은 4 동 9으로 11위로 내려갔고, 미국은 금25 은31 동 23로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4. 레이커스가 어제도 노장 카멜로 앤소니를 영입했다. 이와함께 테일런 호튼 터커, 멀릭 멍크, 켄드릭 넌 등 젊은 20대 선수들과도 계약하면서 로스터 중 13명을 채우는데 성공했다.

15. 올시즌 가장 많은 52,692명의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침묵하면서 다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3:0으로 완봉패했다. 오늘 경기엔 새로 영입된 맥스 셔저가 선발로 나선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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