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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물값보다 개솔린 가격이 싸다는 말은 옛말!

이황 기자 입력 08.01.2021 10:07 AM 수정 08.01.2021 10:08 AM 조회 4,233
주춤하나 싶던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37.6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해 1.9센트, 한 달 전 보다는 6.8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19.7센트 오른 가격으로 지난 2012년 10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0.2센트 오른 갤런 당 4달러 34.5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가운데 7차례 오른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6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17.9센트 올랐다. 

이 역시 지난 2012년 10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 제프리 스프링 메니저는 주민들이 차량으로 출근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져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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