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나 싶던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37.6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해 1.9센트, 한 달 전 보다는 6.8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19.7센트 오른 가격으로 지난 2012년 10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0.2센트 오른 갤런 당 4달러 34.5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가운데 7차례 오른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6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17.9센트 올랐다.
이 역시 지난 2012년 10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 제프리 스프링 메니저는 주민들이 차량으로 출근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져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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