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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형 행사장, 현금거래 회피하고 마스크 착용 요구

주형석 기자 입력 07.31.2021 01:59 PM 조회 3,407
델타 변이 급확산세에 따른 바이러스 전파 차단위한 변화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판정 제시해야, 백신 증명 불필요
LA 지역 대형 행사장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Delta 변이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자발적으로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LA Downtown에 위치한 Staples Center는  코로나 19 팬데닉 이후 18개월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주최측은 모든 관중들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기로 했다.

급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Delta 변이 전파를 막기 위해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고 음식, 음료 등을 먹거나 마실 수 없게 했다.

또, 모든 관중들은 72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거나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콘서트장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Delta 변이 급확산세가 계속되면서 LA Staples Center와 Microsoft Theater 등에서는 모든 현금 거래를 중단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현금 거래를 할 경우 돈을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그 과정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LA Staples Center와 Microsoft Theater 등은 현금 대신에신용카드나 Debit 카드,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지불만 인정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사람들과 섞여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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