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CBB뱅크 ‘분기 연속 강한 성장세’ 순익이 1년 전보다 281.5%↑

이황 기자 입력 07.30.2021 05:38 PM 수정 07.30.2021 05:39 PM 조회 2,997
CBB 뱅크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CBB 뱅크 지주사 CBB 뱅콥이 오늘(30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순익은 630만 달러, 주당 61센트를 기록했다.

전분기인 지난 1분기 530만 달러, 주당 52센트와 비교하면 18.2% 1년 전 170만 달러, 주당 16센트보다는 무려 281.5%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른 자산은 16억 천 290만 달러로 전분기인 지난 1분기 보다 12.3%, 1년 전과 비교하면 20.1% 증가했다.

앞선 기록적인 실적은 예금과 대출 부문의 강한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예금은 13억 8천만 달러로 1분기 보다 1억 8천 720만 달러, 15.7%, 전년 동기 대비 3억 5천 100만 달러, 34.2% 증가했다.

올 2분기 대출은 12억 3천 만 달러로 전분기인 1분기보다 4천 20만 달러, 3.4%, 전년 동기 대비 1억 9천 250만 달러, 18.6% 늘었다.

순이자 마진(NIM)은 3.75%로 지난 1분기 3.90%보다 개선됐다

CBB 뱅크 조앤 김 행장은 지난 1일 완료한 하와이 오하나 뱅크 인수를 바탕으로 시장이 하와이까지 넓어진 만큼 성장 동력은 더욱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1,2 분기 연속 이어진 강한 성장세는 올해(2021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