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라스베가스 섀도우크릭에서 펼쳐진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타이틀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가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진행한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 경품 이벤트 당첨자가 확정됐다.

지난 달(5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해당 이벤트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최종 우승 선수를 맞추는 행사로 CA, 뉴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이, 버지니아, 앨라배마, 네바다 등 9개주에서 총 5천 76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단 8명만이 최종 우승 선수인 엘리 유잉 선수를 꼽았다.

우승 선수를 맞춘 8명 중에서도 추첨이 진행돼 그랜드 상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모두 ‘LG 시그니처’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등 상은 카후나 최고급 마사지 체어, 2등 상은 라스베가스 게이트어웨이 2인 패키지를 수령 받는다.

한편,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80%가까이가 우승 선수가 한국 선수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박인비 선수는 전체 표 중에서도 23%를 기록했고 두번 째로는 고진영 선수가 14%의 표를 얻었다.

이어 김세영, 리디아 고, 대니얼 강, 넬리 코다 순이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은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자신이 예측한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2022년)에도 쉽고 흥미로운 행사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