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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하원서 9월 4일 '태권도'의 날 공식 지정 결의안 통과

이황 기자 입력 06.17.2021 01:39 PM 수정 06.17.2021 01:41 PM 조회 1,827
매년 9월 4일을 CA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이 주 하원에서 처리됐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샤론 쿼크 - 실바 주 하원의원은 오늘(17일) 결의안이 초당적인 지지를 얻어 하원을 통과했다며 본회의에 참석한 68명 의원 전원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하원 예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관광, 인터넷 상임위원장을 맡은 쿼크-실바 의원과 최석호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은 세계태권도연맹이 공포한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을 CA주 태권도의 날로 공식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태권도의 날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CA주와 미국에 가져다준 풍부한 문화와 역사적인 영향력을 기리는 날 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권도의 인기는 계속 커지고 있으며 태권도는 모든 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CA주 전역의 모든 남녀가 태권도라는 아름다운 무술을 배우도록 격려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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