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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 "한국에 백신 공급 확대해야"

이채원 기자 입력 06.17.2021 01:03 PM 조회 2,315
미셸 박 스틸 48지구 연방하원의원은 오늘(17일)한국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확대할 것을 연방 행정부에 촉구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앞으로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스틸 의원은 한국이 더 큰 백신 접근권을 확보하도록 연방 행정부가 계속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동맹국들이 백신에 더 빨리 접근할수록 세계 경제는 더 빨리 번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경제적 파트너 중 하나라며 한국계 미국인 1세대로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은 백신 공급에 있어 한국인의 접근권을 빨리 확대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생명을 구하고 세계 경제를 지원하며 동맹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국가로 백신 제조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스틸 의원은 중국 공산당이 세계 보건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백신을 스스로 개발하거나 획득할 수 없는 나라들에 대한 백신 보급에서 중국 공산당이 영향력을 미치지 않도록 연방 행정부는 구체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며 미국이 국제 문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때 세계는 더 안전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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