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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서 BB건 또는 공기총 추정 발포에 차량 4대 파손

이황 기자 입력 05.10.2021 04:54 PM 수정 05.10.2021 04:55 PM 조회 3,986
리버사이드 카운티 91번 프리웨이에서 BB건 또는 공기총 발포로 차량 4대 유리창들이 파손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첫 번째 신고는 어제(9일) 밤 10시 40분쯤 보고됐다.

피해자는 밴 뷰렌(Van Buren)블러바드와 애덤스 스트릿 사이 구간 동쪽 방면으로 달리던 도중 차량 오른쪽 뒷 유리창이 산산조각나는 소리를 들었고 곧이어 조수석 창문도 깨졌다고 경찰에 밝혔다.

비슷한 사건은 오늘(10일) 새벽 이어졌다.

흰색 포드 밴 차량은 오늘(10일) 새벽 5시쯤 메인 스트릿 인근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을 달리다 왼쪽 유리창에 2발 피격당했다.

그 뒤 새벽 5시 20분쯤 메인 스트릿 동쪽,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서 오른쪽 뒷 창문이 피격 당한 포드 F – 150 픽업 트럭이 발견됐다.

이어 포드 익스커션을 타고 링컨 애비뉴 인근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을 달리던 도중 피격 당해 오른쪽 뒷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다는 신고가 5시 31분쯤 접수됐다.

이에 따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에 사용된 것은 BB건 또는 공기총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상황을 담은 영상 포함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제보(951 – 637 – 800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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