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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아마존, 이번에는 영국 런던서 미용업 도전

이황 기자 입력 04.21.2021 11:40 AM 수정 04.21.2021 12:42 PM 조회 4,297
[앵커멘트]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영국 런던에서 미용업에 도전합니다.

 ‘아마존 살롱’은 최첨단 증강 현실 기술을 접목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애틀 라디오코리아 조원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애틀에서 처음 온라인 서점을 시작한 이후 전자상거래 중심의 사업영역을 키워온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이번에는 '아마존 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최첨단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킨 미용업에 도전합니다.

어제 미국 경제매체인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구인 '시티 오브 런던' 인근 건물 2개 층에 약 140㎡(42평) 규모로 '아마존 살롱'이라는 첫 미용실 점포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살롱'에서는 다양한 최첨단 IT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AR 기술로 머리 염색 색깔을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 측은 "이용자들이 최상의 기술과 헤어케어 용품,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용실을 설계했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시험할 장소도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영국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몇주 내에 일반인들의 예약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마전 아마존은 자사가 설립한 영화제작.배급사인 아마존 스튜디오와 LA 한인 단체와 함께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옥외광고에도 나섰습니다.  
옥외 광고판은 백발의 아시아계 할머니가 '증오는 바이러스'라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그림을 담고 있으며, '아시안 증오를 중단하라'(Stop Asian Hate)라는 문구와 함께 비둘기와 꽃을 그려 넣어 평화와 단결을 당부하는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아마존은 현재의 이슈에도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미용사업에까지 그 확장세를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라디오코리아 뉴스 조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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