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10지구 시의원이 데릭 쇼빈의 유죄 평결과 관련해 정의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10지구 시의원은 오늘(20일) 성명을 통해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의 유죄 평결은 정의를 위한 승리이자 책임을 위한 승리, 일반적인 상식을 위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선 결과에도 불구하고 조지 플로이드를 잃은 가족들에 대한 마음은 무겁다고 덧붙였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조지 플로이드의 삶은 짧았지만 그의 유산은 전국적인 공동의 직무(Collective Work)와 치안력에 대한 시각을 재고한다는 것에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릭 쇼빈에 대한 유죄 평결로 플로이드가 돌아오지 않겠지만 미국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조지 플로이드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그의 가족들이 알게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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