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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4.16.2021 07:47 AM 수정 04.16.2021 07:49 AM 조회 4,391
1. 어젯밤 인디애나주 페덱스 창고에서 또 대형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 지난 3월 22일 콜로라도주 마켓에서 10명이 사망한지 25일만으로, 범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 백신접종과 경제활동 확대, 그리고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으로 미국경제가 급반등을 넘어 활황으로 달려가고 있다. 올 경제 성장률이 40년만의 최고인 6.5~ 7%까지의 급등이 예상된다.

3.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12개월 안으로 3번째 접종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CEO는 3번째 접종, 즉 ‘Booster Dose’가 백신 효능 극대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4.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어제 연방의회에서 아시안 증오범죄와 싸우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시안 패시픽 계 의원들을 만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했다.

5. O/C 터스틴에서  10대 한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증거 불충분으로 일단 석방됐다. 경찰이 목격자 확보 등 추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 여성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인종간 ‘화합’을 강조했다.

6. 시카고 경찰이 무기없이 양손을 든 13세 용의자를 사살하는 모습의 현장 동영상이 사건 발생 17일 만에 공개되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또다시 격렬한 항의시위가 우려되고 있다.  

7. 취임 100일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후한 점수를 받으면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비교적 높은 59%로 발표됐다. 경기 부양책 지지도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오늘 스가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관계 악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바이든 대통령이 모종의 중재를 시도할지 주목되고 있다. 

9. 연방 의회가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 정책을 정조준해 이례적으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앞으로의 한·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0.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예상대로 국무총리에는 김부겸 전 장관을 지명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등 참모진도 일부 개편했다.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또 떨어지면서 역대 가장 낮은 30%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2%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는데, 2주 전과 비교하면 긍정률은 2%p 하락했고, 부정률은 4%p 상승했다.

12.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러시아 제재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대응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면서 즉각 반발했다.

13.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정상화 궤도를 밟고 있는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30년만의 최고인 18%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8%대 성장률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14. 이란이 농도 60% 농축 우라늄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발표가 사실이라면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우라늄 농도 90%에 한층 다가서게 돼, 핵무기 개발의 '신호'라는 관측이 나온다.

15.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의 각각 3점 홈런으로 다저스가 콜로라도 록키스에게 7:5로 역전승했다. 11승2패의 다저스는 드디어 오늘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대망의 3연전을 시작하며 라코는 오늘과 내일 경기를 중계한다.

16. 일년 여만에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레이커스가 보스톤 셀틱스에게 121:11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앤소니 데이비스가 다음 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는 희소식이 나왔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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