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낮 기온 60도대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남가주 일대 오는 주말에는 기온이 급격히 뛰며 매우 더워진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와 오렌지카운티 일대 오늘(16일)은 60도대 후반~70도대 초반의 낮 기온을 보인 뒤 토요일인 내일(17일) 기온이 소폭 상승한다.
그리고 오는 일요일인 18일에는 LA와 오렌지카운티 낮 기온이 80도대 후반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18일 90도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같은 불볕더위는 다음날인 다음주 월요일, 19일부터 한층 꺾이고 주중에 다시 낮 기온 60도대 보이며 쌀쌀해지는 등 기온이 크게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보됐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