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이달 4월을 코로나19 회복의 여정을 위한 중요한 달로 지칭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관련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어제(10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회복의 여정에 있어 이달 4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몇 주 동안 추가 경제 재개방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면서 많은 업체들과 공공 장소들의 운영이 재개됐기 때문이다.
퍼레어 국장은 앞선 배경을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주민간 접촉이 많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 없이는 타 주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재확산이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위생 지침을 지속적으로 지켜 회복의 여정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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