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측은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로부터 모델Y의 판매를 승인받았다. 해당 모델의 판매가격은 5만2천400달러(약 5천79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지난 14일 투자자 메모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751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면서 중국 수요가 증가하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1천25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아이브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점유율이 현재의 3%에서 올해말 5%를 거쳐 2025년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테슬라 판매의 약 40%는 중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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