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의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내일(16일)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5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만 5천 5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전체 확진자 수는 98만 9천 928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가 만 명 이상씩 기록하는 점을 감안할 때 내일(16일)쯤이면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신규 입원 환자 중 중환자 비율은 꾸준히 20%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신규 입원 환자 수는 7천 715명, 중환자 비율은 22%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258명 늘어난 만 3천 48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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