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보험사 ‘앤섬 블루 크로스’(Anthem Blue Cross)가 2020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앤섬 메디케어 서부지역 조지 마틴 사장은 한인 어르신들의 침술 등 대체의학, 보조기기 지원 등의 수요를 확인하고 회원 복지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한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베드버그 등 해충 방제, 처방 식사 배달, 어덜트 데이 센터 방문, 침술 및 마사지 등을 활용한 통증 관리, 맞춤 피트니스 프로그램, 교통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앤섬 관계자들은 오늘(20일) LA한인타운을 찾아 임플란트를 포함한 종합 치과 서비스에 대해 연 지원금을 2천 4백 달러까지, 비처방 건강제품에 대해 연 지원금을 천 2백 달러까지 제공한다고 안내하며 한인 시니어들의 가입을 독려했다.
<녹취, 마르티나 리 스트리클랜드 앤섬 스태프 VP>
또 코페이 0달러로 침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안경과 콘택트 렌즈 연간 지원금 3백 달러, 보청기 연간 지원금 3천 달러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의료 보험 연례 가입기간은 다음달(12월) 7일까지로, 메디케어 파트 A와 B 고객들도 앤섬의 2020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등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55-866-3957번 또는 앤섬 웹사이트(https://shop.anthem.com/medicare)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왼쪽부터 바비 톰슨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 마르티나 리 스트리클랜드 스태프 VP, 이샤 세라노 리저널 세일즈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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